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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년 상반기 이슈 (나승렬회장 유임)
작성일시 2009-06-2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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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관광호텔&리조트경영인협회는 2월1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신중목 회장을 비롯,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 취임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승열 제13대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돼 취임했으며 , 신입회원과 고문 자문위원 등에 대한 임명장 및 위촉장이 수여됐다.

(사)한국관광호텔&리조트경영인협회는 지난 1970년 관광호텔지배인들이 H-Man`s club(Hotel man`s club의 약칭)이란 이름으로 비공식 모임을 가진 이래 1990년 (사)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 2003년 한국관광호텔 경영관리사협회로 발전해왔다.

이번 제14대 회장으로 연임된 나승열회장은 사실상 호텔&리조트 경영인 협회 초대 회장취임인 셈이다.
앞서 제13대 관광호텔 경영ㆍ관리사 협회장 시절 나회장이 "호텔업에만 국한된 경영만으로는 21C 관광ㆍ레저 패턴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관광사업법 제3조(관광사업의 종류)2항 “나”목 휴양콘도미니엄업 과 시행령 제2조 2항 호텔업의 종류 중 수상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의 포함은 물론 시행령 3항(관광객이용 시설업)“가”목 및 “나”목 즉 전문휴양업과 종합휴양업(제1종 및 제2종)도 포함하는 호텔&리조트 경영인 협회로의 전환을 추진, 지난 해 7월 문화관광부승인을 받아 (사)한국관광호텔&리조트경영인 협회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나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은 자연추구형, 문화추구형, 모형추구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뉘는 현실에서 호텔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호텔과 리조트를 함께 묶은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추진과정에서 관련부처와 사이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으나 협회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결국 쾌거를 이뤄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나회장은 또 다윈의 진화론을 언급하며 "동물들은 먹이와 지역 등 사회 변화의 흐름에 따라 입의 모양이 달라져왔다"고 전제한 뒤 "세상의 진화에 적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나승열 회장은 지난 66년 한국관광공사 워커힐ㆍ반도호텔 등에서 근무를 시작해 도고파라다이스호텔, 한국콘도, 수안보와이키키레저타운 상무이사를 거처 풍림리조트 전무ㆍ대표이사, 화승관광개발 대표이사, 영안개발 사장 등을 거쳤으며 상지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아 지난 학기 외래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