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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道관광협회장,‘2파전’ (제주지회 강중훈 고문)
작성일시 2009-02-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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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표 현 회장(왼쪽)과 강중훈 전 상근부회장. ⓒ제주의소리


홍명표 現회장-강중훈 前부회장 후보등록…20일 선거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어갈 제주관광업계의 수장인 제주도관광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현직 회장과 전직 상근부회장의 ‘맞대결’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30대 회장 선거에 따른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홍명표 현 회장(69)과 강중훈 전 상근부회장(68) 등 2명이 입후보했다.

홍 후보는 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유산업㈜ 상임이사와 서울관광㈜ 서귀포리조트호텔 대표이사,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광협회장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 후보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출신으로 제주상고,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 관광문화국장, 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제주문인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관광호텔&리조트경영인협회 제주도지회 고문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회장 선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대의원대회에서 판가름 난다. 선거는 대의원(78명)이 참가하는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유표 투표수의 과반수 득표로 회장이 선출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