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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중목 관광협회장 ‘경주에서 꿈꾸고..’ 책 펴내
작성일시 2009-01-12 작성자 관리자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이 지금까지 관광인으로 살아온 시절의 이야기와 한국 관광의 미래를 디자인 한 책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를 펴냈다.

오는 19일 경주 보문단지 내 콩코드호텔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재계, 관광업계, 경주지역인사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30여년 동안 관광업계 기업인으로 종사, 국내와 세계를 누비면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모아 5부의 주제로 책을 엮었다.

신 회장은 특히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경주의 한사람으로 어린시절 고향에서 보낸 추억, 그동안 객지에서 관광인으로 생활하면서 현 위치에 오르기까지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해외를 방문했을 때 일화와 우리나라를 둘러싼 한국 관광 산업의 현주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그의 전략 등을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했다.

신 회장은 “관광을 통한 지역 발전과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책을 집필했다”며 “책을 통해 계속 경주지역의 특성과 미래 관광산업 발전전략,비전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dksong@fnnews.com송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