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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
작성일시 2004-05-25 작성자 관리자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 작성자 김미희 작성일 2004년 05월 18일 한국 최남단에 있는 도로서, 전국 시,도중 인구가 가장 적은 섬, 바람과 여자아 돌이 많아 삼다도(三多島)라 불리고 섬이 지니는 독특한 지리환경과 옛 탐라국의 역사가 깃든 민속문화로 하여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관광성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이곳이 바로 제주도이다.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풍부한 동,식물을 거느린 산림과 계곡, 기암과 소연(沼淵), 기생화산과 분화구, 동굴과 초원 등 오밀조밀한 자연경관이 천해의 아름다움을 빚어낼 뿐 아니라, 섬의 4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바닷가의 기암과 폭포, 백사장과 도서(島嶼)등 해안 일대가 천연미의 절경을 이뤄 제주도의 산과 바다는 종합적인 관광기능을 하고 있다. 한편 지역문화의 모습은 삼성혈(三姓穴)에서 비롯하는 옛 탐라국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역사적 유적들은 물론 토착산업과 민속, 그리고 정신문화에서 개성적인 관광성을 드러낸다. 하늘이 선물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꽃을 피우고 있는 곳이니 만큼 제주도에는 관광호텔이 많다. 또한 제주지역 주민들이 20% 가까이가 숙박, 외식업에 종사하고 관광과 관련된 산업이 제주의 작은 섬 전반을 지배하고 있어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요즘은 사회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 [올인]이 제주의 카지노와 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되고 있어 부가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 제주에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의 제주지회가 있다.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는 호텔 총지배인들이 주축으로 친목단체로 지속되어 오던 모임을 지난 19990년 법인허가를 얻어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관광호텔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국제교류 및 과광호텔의 경영연구, 회원의 복리증진과 회원간의 상호친목을 그 목적으로 하고 서울지회(중앙회)외 7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이 중 한곳이 바로 제주지회.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는 1977년 한국관광호텔지배인클럽이 전국적으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당시 제주에 근무하던 강호식 총지배인, 문원빈 총지배인 등이 주축이 되어 한국관광호텔제주지배인클럽을 결성, 오늘에 이르렀다. 이후 문원빈, 강호식, 정인섭, 박기재, 최하응, 이남조, 권황, 고 임덕성 총지배인등이 맥을 이어와 현재 제주칼호텔 황규진 총지배인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제주도는 다른 시, 도보다 관광산업이 주축을 이루는 곳이니 만큼 타 지역보다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의 위상도 높다. 제주 소재 관광호텔 총지배인, 지배인자격증을 소지한 종사원, 관광관련 학과에 적을 둔 교수들이 주 회원이며 제주 관광발전과 관광관련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주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인사에 문호를 개방, 회원으로 영입하여 제주지역 내 관광산업 종사자들간의 친목과 단합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 이와 함께 지회 회원 과반수가 현직을 거쳐 대학강단에 서고 있는 교수들로써 궁극적으로는 제주고나광발전의 최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기본을 갖춘 산학협력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정책을 개발, 건의하는 역할에서부터 제주도 관광정책의 자문역활을 수행하고 있어 명실상부 제주 관광산업의 중요단체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예로 제주지회는 2002년도 제주도에서 발간하는 관광서비스 매뉴얼의 편집 및 제작을 의뢰받아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일지라도 제주관광을 알기 쉽고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는 책자를 만들어 경영관리사협회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주의 관광정책에는 필히 경영관리사협회의 의견이 반영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관광정책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장의 역할은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제주지회장의 역량을 반영하는 것으로 제주의 모든 관광정책위원회 구성에는 제주지회장이 임원으로 관여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02년에 열렸던 제 14회 `영원한호텔맨상`수상자로 제주지회의 김광욱 회원이 선정되어 제주지회의 명예를 다시 한번 높이기도 했다. 제주지회는 매년 탐라대학, 관광대학, 산업정보대학, 관광고등학교 등 제주도 내에 위치한 관광산업을 이끌 미래의 주역들에게 장학금 및 표창을 실시하여 제주도 관광인력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수재민돕기, 문화재보호운동 등에도 연례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눈길을 돌리는 따뜻함을 베풀기도 한다. 더불어 강원도와 같은 벽지 학교 학생들이나 소년소녀 가장 및 고아 등의 제주에 시찰여행을 주관하고 제주도 및 시청행사를 의뢰 받아 적극수행,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내역 외에도 제주 관광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자신들의 안목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년 1~2회의 정기적인 해외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호주,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연수를 총 13회 실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내적인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관광지로서 제주가 가진 것은 옛 탐라국의 문화유산, 하늘이 내린 푸른 산과 바다 그리고 신비로운 기암괴석들만은 아닌 듯 하다.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 제주에서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 그 회원들이 관광산업의 기본 인프라라 할 수 있는 호텔의 총지배인들인 만큼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의 남 모르는 노력과 열정은 제주 관광산업을 사계절 푸른, 굵은 거목(居木)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것은 아닐까. 결혼의 계절 봄, 2003년의 봄에도 행복된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쌍쌍`이 제주를 찾을 것이다. 이 곳을 찾은 신혼부부들의 출발선에 제주관광의 맛과 멋을 축하 인사로 건네기 위한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제주지회의 세심한 배려와 노고들, 이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제주, 세계 관광메카 제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작은 발자국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