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커뮤니티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
작성일시 2004-04-30 작성자 관리자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4년 04월 30일 대구의 복동쪽을 감싸안고 있는 대구의 진산(鎭山)인 팔공산은 대구사람들에겐 마을 뒷산처럼 스스럼없는 산이지만, 실제로는 해발 1.192m높이에 총면적 122.08K㎡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산이다. 전체 능선길이가 20km에 이르는데 주봉인 비로봉에서 좌우로 이어지는 동봉, 서봉들이 대구시를 지켜주는 독수리의 날개짓 마냥 기세 좋게 뻗어있어 그 위용이 당당하다. 팔공산에는 불탑, 불상, 마애불이 산재해 전국 제 1의 불교문화성지로 이름을 얻고 있고 이에 이곳을 순례하는 많은 불신자들의 발길이 사계절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맑은 공기와 푸르른 숲, 각종 위락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앞산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산맥이 산성산, 대덕산으로 이어져 주능선을 이루는데 여기서 작은 산줄기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그 상사이 자연 골짜기가 절경을 이룬다. 신천은 시가지 중심부를 남에서 북으로 흘러 금호강에 합류하며, 금호강은 동에서 서로 흘러 낙동강에 합류하고 있다. 또 낙동강은 대구시의 서쪽 경계 지역을 감싸안으며 흐르고 있다. 대구시의 자연조건은 역사와 시민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즉, 낙동강의 풍부한 물은 대구를 지금과 같은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주요자원이 되었고 사방을 둘러싼 산들은 한서의 차가 심한 기후와 대륙적이고 보수적인 시민기질을 태동시켰다. 이 같은 대구광역시에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의 대구지회가 자리하고 있다. 1986년 대구시 지배인클럽이 결성된 이래 1989년 정식 법인허가를 얻어 (사)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가 출범하게 되었고 여기에 발 맞추어 함께 태동한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의 기본적인 사업목표는 아래와 같다. ★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 사업목표 ★ - 대구지역관광호텔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권익증진, 경영 기술 연구 및 발간사업 - 대구관광호텔 경영자문 및 수탁경영 사업 - 호텔 종사원의 양성`보익 및 연수사업 - 유자격지배인의 관리 사업 - 기타 호텔 문화 보수 창달을 위한 제도 사업 위의 같은 목표를 세우고 이쓴 대구지회는 다른 지역 지회보다 그 역사가 조금 짧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열성과 성의를 갖고 말은 사업들을 실행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여름에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금 대구지회는 어느 지회보다는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계 5개 대륙의 젊음을 하나로 모으는 지구촌 최대의 대학생 스포츠축제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는 영어의 University와 Olympiad의 합성어로써 `세계대학생들의 체육대회`라 할 수 있다. `제 2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만큼 올림픽 다음 가는 국제 종합대회로서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구분하는데 지난 2003년 8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바로 대구시가 주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번 유니버시아 대회는 대구시로서는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개최한다는 것 외에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지난 2002월드컵도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였고 대구에서도 경기를 치렀지만 그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 차원에서 유치, 주최한 행사였던 반면 이번 유니버시아 대회는 지난 95년부터 대구시가 직접 유치를 준비하여 2001년 유치를 확정, 이번 여름 대회를 주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2001년 JCI(국제청년회의소), 아`태지역대회,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국제섬유박람회에 이어 이번 유니버시아 대회를 직접 유치,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국제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더불어 대구시는 연달아 개최된 지난 행사들과 이번 유니버시아 대회를 통해 대구시를 방문하는 전세계인들에게 지역상품과 지역관광을 홍보하여 관광수입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번 유니버시아 대회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에 대구지역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 또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성공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대구시와 연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전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인 만큼 관광호텔 종사원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준비, 실천하고 있다. 이미 경북 산업 직업 학교에 대구지역 내 호텔 종사원들의 위탁 교육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한 경비는 100%국비로 충당하도록 했다. 두번째로는 호텔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질 높은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호텔 서비스 특별강연을 열고 있다. 세번재로는 벤처사업가에 의해 개발되어 처음 선보이는 무선인터넷(PDA) 시스템을 도입, 대구시를 찾은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관광정보와 숙식, 먹거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보인 무선인터넷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일어의 3개 국어로 관광회화 통역은 물론 사용자 위치 확인, 긴급구조 시스템, 택시호출, 무선 인터넷서비스까지 외국인의 필요와 기호에 철저히 기능을 맞추고 있어 앞으로 그 실효성이 무척 기대된다. 이밖에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국제회의 산업의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대구지역 관광호텔의 객실판매는 물론 부대시설 이용도를 높일 수 이쓴 계기를 마련코자 국제 관광공사컨벤션뷰로팀을 초청, 설명회를 갖기도 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도 펼치고 있다 이렇듯 매일을 대구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는 이번 유니버시아 대회뿐 아니라 대구시와 연계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대구지역의 관광산업을 증진시키고자 이 와의 사업들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해와 여행객 유치포상 및 보상제 실시에 따른 홍보 및 실적 지원사업으로 대구광역시 관광과와 경영관리사협회(11개호텔)에서는 대구 및 서울, 부산 등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구지역 관광호텔에 10명 이상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대구광역시에서 1인당 1만원, 관광호텔에서 1실당 1만원씩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한편, 연중실적 최우수 여행사에게는 500만원, 우수여행사에게는 300만원, 100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외 대구지역 관광호텔과 관광산업 종사자간의 친선도모를 위해 관광협회에서 후원하는 체육대회를 주관하기도 하고 홍콩, 싱가포르 등 관광 선진국으로의 정기적인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과 배움의 기횔르 넓히기도 한다. 또한 1991년에는 관광호텔 종사원들의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하기도 하였으며 산, 학 연계의 학술 세미나 등의 개최를 후원하기도 한다. 대구지역 내 호텔의 모범(우수) 종사원 표창제도를 부활시켜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매년 연말 송년모임을 통해 회원 및 가족 간의 친선도모를 꾀하고 있다. 2003년 6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의 모습은 갈수록 무게를 더해 가는 여름의 녹음만큼 활력있고 신선해 보인다. 굳이 8월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아니더라도 등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팔공산, 비슬산, 낙동강, 신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어느 지역보다 관광산업의 미래가 밝은 대구시의 앞날이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대구지회의 지금과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빛을 보기 바란다.